"2017대선부터 득표수 조작 시작" 종로구 조작값 6%, 조심스러운 조작으로 출발, 그 다음부터 노골적으로 조작값 상향 조정.
모든 시작은 불확실함과 함께 한다. 따라서 선거사기 세력들도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을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시도했다. 이런 시도에서 재미를 보자 계속해서 더욱 더 과감한 사전투표 조작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문재인 후보가 당선된 2017년 대선(19대 대선)부터 사전투표 득표수 증감 작업이 실행되기 시작한다. 2016년 총선은 사전투표 조작이 드물었거나 없었다. 참고로 2017년 대선을 이끌었던 선관위 사무총장은 김대년(2016년 11월 취임)이다. 1. 2017년 대선(19대)는 아주 조심스러운 조작이 실행되었다. 아래는 2017년 대선에서 종로구, 구로구, 해운대구, 수성구에 대한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 분석 결과이다. 모든 곳에서 사전투표 득표수 증감 작업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조작값이라는 정확한 규칙을 찾아낼 수 있었다. 사실 선관위 측이 무슨 변명을 둘러대더라도 선거의 최종 결과물인 선거데이터(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서 규칙(관계식)을 발견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조작이 완벽하게 입증된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종로구의 경우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국민의당) 후보는 자신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각